사실, 논쟁이라고 하기에도 단어가 아깝다. 걔네들은 멍청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상식과 논리를 갖추지 못한 이들과의 대화는 그만큼 시간낭비일 뿐이고 스트레스만 받을 뿐이다.


아니, 토론의 룰조차 모르는 것들이 무슨 논쟁을 하자고 덤벼드는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거증의 의무조차 지킬 줄 모르고 아주 상식적인 논리나 비유조차 이해 못하고 전개하지 못하는 멍청이들 말이다.


논리라고 할 것도 없다. 동서고금을 떠나 어디에나 있는 역지사지조차 하지 못하며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를 가지는 그들은 배움이 모자란 것일지, 지능이 낮은 것일지,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그런 이들과의 논쟁.. 아니, 말싸움은 필연적으로 어느 한 쪽이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꼴이 되는데, 물론 그들이 그걸 알아먹으면 다행이지만 그랬으면 그만큼 멍청할 일도 없다. 준다고 바로바로 알아먹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일이겠다만, 보면 꼭 알아쳐먹을 생각도 없으니 답이 없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교육강의'라는 노동을 하기 싫어하는, 그러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 멍청이들을 피하는 게 상책인가 보다.



Posted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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